[정치五감] 유초중고 2차 등교…지역감염 확산에 긴장감<br /><br />▶ 유초중고 2차 등교…지역감염 확산에 긴장감<br /><br />정치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유치원과 초중고 일부 학년의 2차 등교 개학이 시작된 날이지요.<br /><br />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도 걱정에 교문 앞을 서성이는 학부모의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일제히 마스크를 끼고 체온 측정을 한 뒤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교실로 들어갔는데요.<br /><br />한편, 서울과 경기, 경북 지역 450여개 학교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등교를 연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물류센터 확진 급증…부천 "사회적 거리두기 복귀"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.<br /><br />길게 줄을 선 사람들 사이로 물끄러미 앞을 바라보는 의료진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경기도 부천의 선별진료소 풍경입니다.<br /><br />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부천시는 '생활 속 거리두기' 방역 체제에서 '사회적 거리두기' 체제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을 잠정 연기하고 당분간 원격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미래한국당, 통합당과 합당 결정…위성정당 소멸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둥글게 둘러선 채 손을 맞잡은 사람들,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를 포함한 소속 국회의원과 21대 국회 당선인들의 모습입니다.<br /><br />미래한국당은 어제 합동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는데요.<br /><br />미래한국당은 합당 결의문에서 "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고 낡은 관습과 관행은 과감히 버리겠다"고 다짐했는데요.<br /><br />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으로 21대 총선을 앞두고 만들어진 비례대표 위성정당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